옛날 옛적에 모든 동물이 말을 할 수 있는 마법의 숲이 있었어요. 마법의 숲은 경이로움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마법의 장소였고, 한 번 들어가면 다시는 나오고 싶지 않다는 말이 있을 정도였죠.
어느 날 에밀리라는 어린 소녀가 숲을 걷다가 우연히 마법의 숲을 발견했어요. 에밀리는 모든 동물들이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며 신나게 동물들을 맞이했어요. 동물들은 에밀리를 반갑게 맞아주었고, 에밀리에게 숲을 안내하며 친구들을 소개하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어요.
숲을 탐험하던 에밀리는 지혜로운 늙은 올빼미를 만나 숲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마법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어요. 올빼미는 그 마법이 숲의 중심부에 있는 마법의 나무에서 나온다고 설명했는데, 그 나무는 모든 동물들에게 먹이와 쉼터와 보호를 제공했어요.
하지만 숲에 살면서 다른 동물들에게 장난을 치는 것을 좋아하는 장난꾸러기 다람쥐가 있었어요. 다람쥐는 항상 말썽과 장난을 일으켰고, 많은 동물들이 다람쥐의 장난에 지쳐 있었어요.
어느 날 다람쥐는 숲 한가운데서 도토리 자루를 훔쳐 숲 전체를 보호하는 마법을 위협했어요. 동물들은 걱정스러웠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에밀리에게 도움을 청했어요.
에밀리는 새 친구들을 돕기 위해 뭔가 해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 에밀리는 다람쥐를 만나 다람쥐가 왜 그렇게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지 물어보기로 했어요. 다람쥐는 외롭고 주목받고 싶어서 장난을 치는 것만이 관심을 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어요.
에밀리는 다람쥐가 안쓰러워 그를 돕기로 결심했어요. 에밀리는 다람쥐를 다른 동물들과 함께 모험에 초대했고, 다람쥐는 곧 친구를 사귀기 위해 장난을 칠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다람쥐의 도움으로 에밀리와 동물들은 도둑맞은 도토리를 되찾고 숲의 마법을 되찾을 수 있었어요. 다람쥐는 더 이상 장난꾸러기 말썽꾸러기가 아닌 마을의 소중한 일원이 되었어요.
그날부터 에밀리는 마법의 숲을 탐험하며 새로운 친구들과 함께 많은 모험을 하게 되었어요. 에밀리는 아무리 장난꾸러기 동물이라도 친절하게 대하고 친구를 사귈 기회가 주어지면 변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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